▶ 한미가정상담소 창립 26주년 기금모금 행사 성황
▶ 200여명 참석

한미가정상담소 이사들과 기금모금 오찬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OC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비영리 기관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지난 14일 놀웍 더블트리 호텔에서 200여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 기금모금 오찬회를 개최했다.
수잔 최 이사장은 “한미가정상담소는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항상 조용히 노력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범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또 “가정상담소는 앞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미래지향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운영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도 있어 많은 격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금모금 행사에는 권영조 박사가 주 연사로 참석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연설했다. 또 아시안이 운영하는 대기업인 ‘자이온 엔터프라이즈’사의 찰스 창 CEO, 살바도르 사마엔토 OC수피리어 코트 판사, 영 김 가주 하원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이 행사에서 한미가정상담소는 지난 26년동안 상담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자료를 소개했으며, 바이얼리니스트 윌리엄 윤씨가 공연했다. 그동안 가정상담소 발전에 기여한 문항업(비즈니스 운영)씨에게 ‘커뮤니티 서비스’상을 수여했다.
한미가정상담소는 개인, 부부, 자녀문제 상담, 의학과 교육 세미나, 학부모•청소년•환우가족 그룹, 사랑방 글샘터, 미주사진클럽, 음악교실, 종이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미가정상담소는 올해 처음으로 고교생들에게 멘토를 해줄 수 있는 대학생 5명을 선발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학생들은 지해은(하버드), 핼리딤 김(캘빈 칼리지), 사무엘 김(칼스테이트 롱비치), 엘리엇 이(USC), 알렉산드라 샌 파블로(UC데이비스) 등이다.
가정상담소는 또 윌리엄 정, 자채리 현, 지해성, 고강록, 크리스탈 이, 랜스 이, 유주영, 조셉 윤, 최지수, 대니얼 이, 크리스찬 김 등의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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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