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전직 요리사 자살시도 였다
2016-05-08 (일)
이승연 기자
지난 4일 타이슨스 코너의 실버디너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차량사고(사고)는 레스토랑의 요리사가 의도적으로 낸 사고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요리사 사무엘 아부토(59)는 폭력 및 재산파괴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화상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아부토가 지난 4월 가족의 사망이후 우울해 했다는 레스토랑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아부토는 4일 실버디너 레스토랑 입구를 자신의 허머 차량으로 여러 차례 들이박고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부은 후 불을 질러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이 사고로 맥클린에 사는 노인 등 4명이 레스토랑 입구와 차량에 끼어 부상을 당했다.
<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