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트남 텟 페스티벌 금년에도 적자

2016-05-03 (화)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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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장소 급변경 원인

지난 2월 파운틴밸리, 마일 스퀘어팍에서 처음 열렸던 2016 텟 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텟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매년 음력설을 기해 가든그로브에서 열려왔으나 가든그로브시는 지난해 페스티벌 측의 2만7,000달러 미납을 이유로 올해에는 페스티벌을 허가하지 않았다.

페스티벌을 주최한 베트나미즈 커뮤니티 오브 서던 캘리포니아 측에 따르면 카운티 소유인 마일 스퀘어 팍에서 열린 올해 축제의 수입은 15만달러였으나 지출은 그 2배가 넘어 시큐리티 가드회사, 무대 설치회사 등 30곳에 아직 대금을 치르지 못했다.


주최 측은 지난 축제에 10만명 이상이 참가했으나 축제장소가 가든그로브에서 파운틴밸리로 너무 촉박하게 옮겨가는 바람에 스폰서를 많이 얻지 못했고 펜스 설치, 예상보다 많은 포터블 화장실 설치 등으로 인한 지출 증가가 적자의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주최 측은 또 내년 페스티벌 스폰서십을 지금 받고 있으므로 돈이 들어오는 대로 미납대금을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텟 페스티벌은 파운틴밸리와 코스타메사 두 곳에서 동시에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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