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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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도미노’세계 기록 달성

2016-04-13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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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내셔널 하버에서 1200명 참가…기네스북에 올라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내셔널 하버의 게이로드 리조트 앤 컨퍼런스 센터에서 ‘인간 도미노’ 세계 기록이 세워졌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인간 도미노에는 1,200명이 참가해 2010년 중국 베이징대 학생들이 세운 256명의 세계 기록을 갱신해 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등에 커다란 매트리스를 지고 한 치의 오차 없이 물 흐르듯 쓰러지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마지막 참가자가 넘어지는 순간 세계기록을 축하하며 모두 환호했다.
이날 행사는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가전 및 전자업체인 ‘아론스(Aaron's)’가 자사 매니저 컨퍼런스에 모인 사람들이었고 모든 메트리스는 아론스가 제공했다.
사용된 매트리스는 워싱턴DC에 가정과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세계 기록 갱신의 의미를 더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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