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애난데일 음식축제 열린다
2016-04-12 (화)
박광덕 기자
지난해 6월 열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애난데일 음식 축제(Taste of Annandale)'가 올해는 10월에 열린다.
지역 인터넷 소식지인 ‘annandaleva.blogspot.com'에 따르면 애난데일 음식 축제가 올해 10월 1일 탐 데이비스 드라이브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처럼 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5K 달리기와 애난데일 청소년 기금 모금이 계획 중에 있다.
또 이 행사의 후원과 참여 업체도 모집 중이지만 자세한 내용을 아직 미정인 상태다.
지난해의 경우 이 행사는 VA한인상공인협회와 비영리단체 연합 주최로 열렸으며 애난데일에서 영업중인 한인식당들도 다수 참가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애난데일 음식 축제 개최 날짜가 워싱턴 최대 한인 축제인 코러스 축제와 겹치는 바람에 양 축제가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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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