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여성판사가 부하 女판사 폭행
2016-04-06 (수)
이승연 기자
워싱턴DC 법원 안에서 여성판사가 부하여성판사를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DC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샤론 구디 판사가 부하인 존 데빈포드 판사의 사무실을 찾아 문을 두드렸고, 문이 열리자마자 데빈포드 판사를 밀치고 목을 조르려고 했다.
구디 판사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두 여성판사는 이전부터 업무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데빈포드는 판사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디판사의 법적 처벌을 원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