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워싱턴 일원 10개 대학 100위권내 포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투자 대비 최고가치 300개 대학(Best Value Colleges:The 300 Schools Worth the Investment)' 순위에서 19위에 오른 버지니아대(UVA) 등 워싱턴 지역 10개 대학이 100위권에 들었다.
지난 29일 포브스지가 발표한 2016년 ‘최고 가치 대학’ 순위에 의하면 UVA에 이어 윌리암 앤 매리(22위), 메릴랜드대(24), 버지니아 텍(29), 워싱턴 앤 리(32), 조지타운(33), 버지니아 밀리터리 인스티튜트(44), 존스 합킨스(65), 조지 워싱턴(93), 제임스 매디슨(99)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리치몬드대(127), 아메리칸대(148), 조지 메이슨(180), 매리 워싱턴(185), DC가톨릭대(207) 등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학생들의 졸업 후 학자금 부채 규모와 졸업률, 학생 만족도, 커리어 성공률 등을 기준으로 했다.
올해 1위는 UC 버클리가 차지했으며 브리검 영(2), 플로리다 주립대(3), UCLA(4), UC샌디에고(5), MIT(6),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7), 조지아 텍(8), 하버드(9), UC어바인(10)이 탑 10에 선정됐다.
투자 대비 최고가치 대학들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가 강한 대학들이 주를 이뤘다. 순위는 웹 사이트(www.forbe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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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