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연합회(회장 정영만 목사)는 지난 24일 애난데일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세계 평화와 워싱턴지역 교회와 교회협의회 사역 등을 위해 기도했다.
김범수 목사(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정영만 목사(연합회 회장)는 ‘급변하는 세대를 준비하는 믿음’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인공지능과 컴퓨터 시대 그리고 물질만능과 자기 윤리 중심의 시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택용, 김양일, 차용호, 최인환 목사의 인도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지도자들과 경제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워싱턴지역 교회와 41대 교협을 위하여’ ‘환자들과 가정과 사업을 위해’ 합심기도 했다.
한편 현 교회협의회 회장인 박상섭 목사는 “올해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교협에 소속된 300여개 교회가 연합하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각 지역을 망라하는 지정된 8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사업으로 예루살렘과 요르단 성지순례(5/10-5/18), 학술 세미나(주강사 김세윤 교수) , 구국 기도회(장소 제퍼슨 기념관), 워싱턴 동포 복음화대성회 (강사 엄기영 목사) 등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교협 증경회장 연합회는 교협 회장을 역임한 회장들의 모임으로, 교협 활동을 위해 자문하고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