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제일교회 부활절 예배 예정대로

2016-03-25 (금) 07:37:1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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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22일 화재<본보 3월24일자 A1면>가 발생한 뉴저지 잉글우드제일장로교회가 예정대로 성금요일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진행한다.

잉글우드제일장로교회 리차드 홍 목사에 따르면 성금요일 예배는 교회 인근 세인트 폴 성공회교회(St. Paul's Episcopal Church)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또 27일 부활절 예배는 오전 11시부터 잉글우드에 위치한 버겐팩(30 N Van Brunt St., Englewood)에서 개최한다.

홍 목사는 “화재 소식을 듣고 이웃 교회와 인근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버겐카운티 검찰청 화재 감식반이 현장에 나와 화재원인 조사를 계속해서 벌이고 있지만 화재 원인에 대한 공식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A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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