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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메리필드 2차 개발 착공

2016-03-16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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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이크 디스트릭에 새 주상복합 건물 건설

지난 수년전 고급 주상 복합지역으로 개발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자리잡은 버지니아 메리필드 지역 인근의 모자이크(Mosaic) 디스트릭에 2차 개발 공사가 시작됐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모자이크 디스트릭의 2차 개발 사업은 8.2에이커 부지에 2개의 주상 복합 건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222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과 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및 레스토랑 공간이 마련된다.
이들 건물은 현재 디스트릭 애비뉴의 동쪽에 위치한 지상 주차 부지와 영화관 건물 남쪽 및 갤로우스 로드의 기존 샤핑 센터 경계선 주변에서 지어지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에서는 특히 중고물품 매매업체인 유니크 뜨리프트 샵과 중국계가 운영 중인 대형 그로서리 스토어인 그레이트 월 스토어가 ‘메리필드 II'로 재개발되어 현재의 모자이크 디스트릭와 연결된다.
2차 공사가 마치게 되면 스파 시설을 갖춘 블루머큐리 코스메틱과 여성용 의류 및 액세서리 판매업체인 ‘언디나이어블 부티크’와 스카우트 앤 몰리, 엘리베이트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입점하게 된다.
또 인디언 바비큐 레스토랑인 출라와 유명 일식당인 진야 라멘 바, 뉴욕의 유명 만두업소인 디스트릭 디플링 등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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