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동권 신부 서원 25주년 축하미사

2016-03-11 (금) 07:30:42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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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뉴튼 수도원

김동권 신부 서원 25주년 축하미사

뉴튼 수도원 김동권 사무엘 원장 신부의 서원 25주년 축하미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뉴튼 수도원>

뉴저지에 있는 뉴튼 수도원이 김동권 사무엘 원장 신부의 서원 25주년을 맞아 6일 축하미사를 드렸다.

이날 미사는 한국의 성 베니딕도회 왜관 수도원의 박현동 블라시오 수도원장과 마산 교구 박병일 미카엘 신부의 공동 집전으로 열렸다. 왜관에서 나고 자란 김 원장 신부는 본당 신부 추천으로 베네딕도 수도원에 발을 들였고 1991년 수도자로 서원한 바 있다.

이날 축하 미사는 한국 왜관 수도원 지부인 뉴튼 수도원을 정기 사목 방문하러 온 박현동 블라시오 수도원장이 신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수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청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에 1952년 설립된 왜관 수도원은 현재 130여명의 수도자가 소속돼 있으며 원장좌 예속 수도원으로 유일하게 해외에 있는 뉴저지의 뉴튼 수도원과 한국의 5개 지역 등 총 6개의 분원을 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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