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정부, 저유가로 세수 줄어 타격
2016-03-08 (화)
2008년 이래 개솔린 가격이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운전자들은 웃음을 짓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일부 지방 정부들은 줄어든 세수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 랜스-스타 인터넷 판에 따르면 프레드릭스버그와 스태포드, 스팟실바니아의 경우 지난해 세수가 전년에 비해 450만 달러 이상 줄어들면서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카운티의 경우 그동안 거둬 들인 개솔린 세금을 통해 도로 유지보수 등을 해 왔으나 세금이 줄어들면서 계획을 축소하는 등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