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증 발급 등 새 계획안 발표
2016-03-04 (금) 08:28:14
이정은 기자
▶ 뉴욕목사회 임실행위 모임...업무.회계보고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44회기 출범 후 3일 처음 열린 제1차 임실행위원회에 참석한 회원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새로운 목사회원증(ID 카드)을 발급한다.
회원증은 병원 응급실이나 주차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일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목사회는 앞서 2011년에도 회원증을 한 차례 발급한 바 있다.
목사회 제44회기는 3일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 모임을 열고 새로운 회원증 발급을 비롯한 연간 주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네일협회 주정부 청사 합동시위에 동참하며 한인사회와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목사회는 목회자전도세미나(3월15일), 영성 세미나(7월), 특별기도회(4월과 9월), 신앙 뮤지컬 트립(8월) 등 목회자 영성회복에도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의 업무 및 회계보고도 이어진 이날 1차 임실위에는 전체 175명의 회원 가운데 38명이 참석했다. 제2차 임실위는 6월20일에, 3차는 7월7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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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