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매나사스 시티에서 3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인근 5개 학교가 출입 통제 조치인 락-다운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후 1시30분경 애스펜 플레이스 9600 블락에서 2명의 히스패닉 남성이 지나가는 차량들에 총격을 가한 후 한 주택으로 뛰어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집에는 강력한 총기와 자동 무기들이 있으며 실제로 이날 총격으로 수 대의 차량이 총에 맞는 피해를 입었다.
이 때문에 발드윈, 딘 초등학교와 메이필드 및 메츠 중학교, 호스본 고교등이 락-다운에 돌입했고 스쿨 버스 운행도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