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스 서비스 개혁 만장일치 승인

2016-02-24 (수)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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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국, 10월부터 감축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지난 22일 6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버스 서비스 개혁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에 통과된 방안은 사우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버스 서비스는 감축 또는 없어지는 반면 샌타애나 구역의 노선은 강화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방안은 ▲샌타애나 150번 새 노선은 없어진 51번과 145번의 주요 구간을 카버하고 ▲노선 30(오렌지도프 애비뉴에서 세리토스 연결), 노선 76(탈벗 애비뉴와 맥아더 블러버드에서 존 웨인 공항), 노선 178(외국 학생들이 UC어바인,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갈 때 이용), 노선 701, 721(헌팅턴비치에서 LA 다운타운) 등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승인된 방안은 대부분의 경우 6월부터 효력이 발생하지만 서비스 감축의 경우에는 10월부터 시행된다. 지난해에 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지난 1997년 이후 가장 적은 4,700만명을 기록했다. 이 방안은 향후 3년에 걸쳐서 승객 수를 130만명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C 교통국은 당초 77개의 버스노선 중에서 35개 노선을 변경시키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이번에 14개 항목을 수정해서 통과시키게 된 것이다. 로리 돈채크 교통국장은 “예전 플랜에는 70여명의 주민들이 코멘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7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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