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함께 해요”
2016-02-18 (목)
강진우 기자
워싱턴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2016년 봄학기 사랑의 교실에서 장애아동을 위해 돌보게 될 봉사자 준비모임을 13일 가졌다.
메릴랜드 락빌의 밀알본부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예배와 사랑의 교실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특히 ‘장애아동의 이해와 특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장애아동에 대한 봉사자들의 자세와 교육에 대한 준비를 도왔다.
현재 락빌, 볼티모어, 버지니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교실은 봉사자와 장애아동이 일대일로 짝을 맺어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배와 찬양, 말씀, 점심식사, 실내·외활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사랑의 교실에서 봉사할 교사들을 찾고 있다.
교사로 봉사하는 학생들의 경우 커뮤니티 봉사 크레딧이 주어지며 소정의 시간을 봉사하면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격도 주어진다.
사랑의 교실 관계자는 “참석을 원하는 장애아동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웃과 주변의 장애아동 가정에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294-6342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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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