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2015-12-18 (금)
미주한인 성공회 환경단체 ‘초록물결(Green Wave)’이 16일 총회 및 유엔 파리 기후회의 합의문 실천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초록물결은 지난 달 30일부터 12월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를 각종 교육 세미나, 언론을 통해 한인사회에 알려왔으며,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합의문이 각국에서 실제적으로 실천돼 기후변화의 위기를 인류가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총회에서는 김은영 대표, 권대성 총무, 정은미 회계 등이 선출됐으며 한성규 신부(성십자가교회), 이완홍 신부(성요한교회), 최상석 사제(워싱턴한인교회)를 지도 사제로 위촉됐다. 임원 임기는 1년이다.
‘초록물결’은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와 지구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삶 속에서 구체적인 환경 운동을 벌이는 단체. 인간과 자연의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나이, 종교에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02)560-1811 대표 김은영
(301)300-4559 총무 권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