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한해 마무리 교역자회 송년모임
2015-12-16 (수)
워싱턴 교역자회(회장 안태선 목사)가 13일 커뮤니티교회에서 송년 모임을 열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사명을 새롭게 하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먼저 식사를 나누며 유대를 다진 뒤 본당에서 일 년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가졌다.
박상섭 목사(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는 ‘다툼에서 화평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가정이나 단체 모두 자신의 욕심과 주도권을 버리면 화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역자회가 서로를 위하고 섬기는 단체로 발전해주길 당부했다.
예배에서는 허황 목사 가족 찬양단의 찬양인도, 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목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안태선 회장은 “교회협의회 김영천 평신도 부회장의 후원으로 선물을 마련하고 여선교회연합회(박정희 회장)의 봉사로 송년 모임을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