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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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음악, 감동·웃음 풍성

2015-12-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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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 듀엣‘준&민’7080 콘서트’

익투스교회의 이행준 목사와 정성민 전도사(영어권 담당)로 구성된 듀엣 ‘준 & 민’이 지난 주말 익투스교회와 커뮤니티교회(문정주 목사)에서 ‘7080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30-40년 전 유행했던 포크 음악을 부르며 한인사회와 소통한다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은 듀엣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추억에 잠겼고 오랜만에 쉼을 얻는 기회도 가졌다.
이행준 목사는 “내년에도 꼭 다시 열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을 보면 나쁘지 않은 공연이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추수감사절을 즈음해 콘서트를 열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두 교회는 한인들에게 70-80 시대 거리의 명물 꼬치와 오뎅을 대접해 더욱 큰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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