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감사의 계절을 맞아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지부 회장 이명자)의 불우이웃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 지부는 지난 21일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를 방문,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밀알선교단을 방문, 점심봉사와 함께 1천 달러의 성금을 전했으며 오는 28일(토)에는 DC 리틀 라잇츠에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는 이날 지역사회 빈민 어린이들과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 추수감사절 행사를 가졌으며 GCF에서는 이명자 회장과 최정희 전 회장, 권죽순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중앙장로교회, 베다니교회, 큰사랑선교교회, 비전침례교회 등 한인교회들과 미국교회가 함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점심을 빈민들에게 대접했다.
GCF 워싱턴지부 이명자 회장은 “지난해부터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봄, 가을 두 번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CF 워싱턴지부는 내달 14일(월) 낮 12시 락빌 소재 백혜원 이사 자택에서 연말 모임을 갖는다.
문의 (301)467-065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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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