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기독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2015-11-07 (토)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춘성)이 8일(일) 오후 6시30분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합창단은 이날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남성 중창, 합창 등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가 특별출연해 난타 공연을 펼친다.
이춘성 단장은 “단순한 화음보다 찬양으로 선교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김승철 지휘자는 “찬양을 해야할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소재 한인교회 성가대원들이 주축이 된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은 5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 빌립보교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내년 정기연주회에서는 헨델의 메시야를 연주할 계획으로,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의 지난해 연주회 때 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는데 올해는 더 많은 숫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443)831-1277 김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