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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아트 미션(CAM)’24일 모금음악회

2015-10-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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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오는 24일(토) 저녁 6시30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리는 베들레헴 선교를 위한 모금음악회에 대거 출연한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예술인들이 모여 구성한 ‘크리스천 아트 미션(CAM·대표 이종관 목사)’ 소속 음악인들이 대부분인 출연자들은 이날 영상,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를 종합해 감동과 은혜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목표는 다음 달 중동 선교를 위해 예수 탄생 도시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등에서 개최되는 ‘평화콘서트’ 후원.
참가 연주자는 조지 메이슨 음대 강사인 고은애(피아노), 서울장로교회 지휘자이면서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CCS(Christian Classical Singers) 단원인 구은서(베이스 바리톤), 워싱턴 솔로이스트앙상블 단원 이낭우(소프라노), 가톨릭음대에 재학 중인 박태인(테너), 메릴랜드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 해병대 밴드에서 활동하는 장지훈(클라리넷), 슈베르트 콩쿠르에서 입상했던 박나애(소프라노),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최고 연주자상을 받았던 김진희(바이올린), 카네기 홀 등 다수 무대에 섰던 박선규(소프라노), 메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성아(비올라), 데트몰트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백유진(바이올린), ‘앙상블 포럼 21’의 수석이었던 김원정(첼로), 가톨릭 음대 교수인 미쉘 조(플룻).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는 김미정(소프라노), 뉴잉글랜드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조혜수(바이올린) 씨는 모금음악회에 출연하지 않으나 베들레헴 평화콘서트에는 참여한다.
문의 (301)325-553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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