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케어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케어 서비스다. 환자의 통증과 증상 완화 및 환자 케어 등 의료 서비스와 가족도 돕는 케어다.
70년대에는 암 환자를 돌보는것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환자의 64%가 암이 아닌 난치병들로 치매, 심장병, 폐질환 등의 환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든 사람만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령이 가능하다.
또한 호스피스 케어는 난치병으로 생명 연장을 해주는 의술의 도움 없이 6개월 이상 살기 힘든 환자의 경우 받을 수 있는데, 환자의 연명상태가 의사가 진단했던 것보다 6개월 이상이어도 계속 받을 수 있다. 물론 환자가 예상 외로 호전되는 경우는 더 이상 호스피스 케어를 받을 수 없다.
집 또는 호스피스 센터에서 환자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너싱홈이나 병원 등에서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호스피스 케어는 대개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보험사 등에서 커버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따라 약물에 코페이가 5달러 정도 있는 경우도 있다.
한편 호스피스 케어는 꼭 죽음의 문턱에서만 지원되는 서피스는 아니다. 미 전국 호스피스와 말기환자 간병협회(National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rganization, nhpco.org)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