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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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질 것 같은 스트레스

2015-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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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으로 식사·운동하고 잠도 충분히 자야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꼭 나쁘기만은 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게 된다.

직장에서나 가족문제, 또 경제적 이유, 이혼, 실직, 질병 등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난다.

스트레스 징후들로는 불안증, 허리 통증, 변비나 설사, 우울증 및 피로, 두통, 고혈압, 불면증이나 자다 깨다 반복하는 수면장애, 관계문제, 숨을 잘 쉬지 못하거나 호흡곤란, 목이나 턱이 뻣뻣해지는 증상, 소화불량,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이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만성 스트레스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더 자주 걸리기도 한다. 백신을 맞아도 효과가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초기 경고신호는 어깨나 목에 긴장감으로 어깨가 뭉치거나 뻣뻣하고, 주먹도 꽉 쥐게 된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들

◇ 날씨 같은 내가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

◇ 작은 문제들은 바로 해결한다. 감정 조절에 도움된다.


◇ 구직 인터뷰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문제들은 최대한 준비를 해둔다.

◇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한다.

◇ 믿을 만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상담가와 상담한다.

◇ 집에서나 직장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과도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운동은 가장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긴장을 풀며, 관리하는 방법이다.

또 운동은 기분 좋게 해주는 뇌 화학물질도 분비해 주며, 몸매관리에도 도움된다.

◇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영양이 고르게 섭취한다. 충분히 잠을 잔다.

◇ 명상한다.

◇ 스트레스가 적은 스포츠나 사회적 모임, 취미생활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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