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암 질환들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 그러나 악성 종양이 자라기 시작하면 신경을 누르거나 혹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약한 신생혈관을 만들어내거나 혈관을 침투해 출혈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인체 장기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미국 암협회(ACS)에서 밝히는 7가지 암을 경고하는 초기 증세에 관해 간략히 체크해 본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리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체중이 확 줄거나, 식욕이 없는 경우, 뼈나 다른 곳의 만성 통증, 지속적인 피로와 구역질 또는 구토감, 지속적인 저열이 나타나는 경우, 감염이 자주 재발되는 경우 등은 경고신호 증상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몸의 이상 변화가 2주 정도 지속되는 경우는 주치의를 찾아가 한 번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암을 경고하는 7가지 초기 증세
1. 대변이나 소변 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2. 아픈 부위가 잘 낫지 않는다.
3.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분비물이 나온다.
4. 가슴이나 고환, 또 다른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두꺼워진다.
5.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혹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다.
6. 사마귀, 점, 또는 입안 헌 부위가 눈에 띄게 사이즈나 색깔, 모양, 두께가 달라진다.
7.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혹은 쉰 목소리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