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처용무 김중섭 등 30여명 출연 ‘국악·전통무용 한마당’

2014-12-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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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국악원 5일 문화원 공연

처용무 김중섭 등 30여명 출연 ‘국악·전통무용 한마당’

재미국악원의 전통국악 한마당이 올해 문화원의 마지막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의 올해 마지막이자 아홉 번째 공연 ‘한국 전통국악 한마당’(Sounds of Korea 2014)이 5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된다.

재미국악원(원장 이예근) 주최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재미국악원 단원 10여명과 함께 김중섭(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기능보유자), 구음회 회원 및 처용무보존회 등 한국에서 초청된 공연팀 18명 등 총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전통국악과 한국 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관현악 ‘취타’를 시작으로 무용 ‘태평무’, 해금합주 ‘불인별곡’, 아쟁독주 ‘산조’, 무용 ‘처용무’, 관현악 ‘타령, 군악’, 가야금병창 ‘새타령’ 등, 세악합주, 경기민요, 사물놀이와 태평소 독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을 해야한다.

온라인 예약 www.kccla.org, (323)936-3015(태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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