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인디록밴드 다큐멘터리
▶ 밸런타인스 데이 LA 등 개봉

오는 2월14일 극장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더 로즈’의 한 장면.
발렌타인데이 한국 인디록밴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극장에 도착한다.
한국 인디 록의 자존심 ‘더 로즈’(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태겸)의 음악적 여정과 성장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더 로즈: 컴 백 투미’(THE ROSE: COME BACK TO ME)가 오는 2월14일 전 세계 10여 개국 이상에서 동시 극장 개봉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이번 개봉은 CJ 4DPLEX가 주도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먼저 시작되며 점차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17년 홍대 거리 버스킹에서 시작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더 로즈가 소속사 분쟁, 팬데믹, 군 복무, 우울증 등 불가항력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해 코첼라 무대에 서기까지의 진솔한 기록을 담았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졌던 멤버들의 내면적 고통과 갈등, 음악으로 인한 상처, 그리고 서로를 지탱하며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특히 음악을 통해 치유받고 성장하는 네 멤버의 진심 어린 모습과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해 6월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개봉 직후 모든 상영회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영화제 관객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되어 한국 관객들과도 먼저 만난 바 있다.
유진 이 감독은 “더 로즈의 이야기는 단순한 밴드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음악에 대한 신뢰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여정”이라며, “이 영화를 발렌타인데이에 공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성장과 음악, 치유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로즈 멤버 김우성(새미)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길, 힘들었던 순간들과 성장의 과정들을 팬 여러분과 함께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팬 ‘블랙 로즈’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더 로즈: 컴 백 투미’는 K-팝 시스템 밖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인디 밴드의 용기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강렬하게 증명하는 작품이다. 오는 2월14일 전 세계 극장에서 더 로즈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추가 국가 개봉 소식과 티켓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과 홈페이지(https://www.therosedo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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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