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얼리니스트 김혜진 세인트 매튜 교회서 협연

2014-11-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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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바이얼리니스트 김혜진씨(사진)가 14일 오후 8시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세인트 매튜 교회(1031 Bienveneda Ave. Pacific Palisades, CA 90272)에서 이 교회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바이얼린 콘첼토를 협연한다.

김혜진은 19세 때 예후디 메뉴힌 바이얼린 국제 콩쿠르와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콩쿠르 우승으로 널리 알려진 바이얼린 연주자로 14세 때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 제이미 라레도와 아이다 카바피안을 사사했으며 뉴잉글랜드 콘저바토리에서 장학생으로 석사, 연주자 과정을 밟았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의 이스트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토머스 니난이 지휘하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댄스 콘체르탄테도 연주된다.

티켓 문의 (310)573-7422, www.musicguildonli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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