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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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들 연합 청소년 일일부흥회

2014-10-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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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연합수련회로 사흘간 하나님 나라를 체험했던 한인교회 청소년들이 일일 부흥회와 크리스마스 락인 등의 행사로 다시 단합을 과시한다.
부흥회 날짜와 장소는 10월31일(금) 오후 저녁 6시 애난데일 소재 북버지니아장로교회. 할로윈데이에 ‘할렐루야데이’라는 타이틀로 집회를 여는 것은 이교적인 의미가 있는 파티를 즐기는 대신 ‘종교개혁의 날’이기도 한 이날 믿음의 의미를 새롭게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강사로는 미주꿈이있는교회에서 청소년을 맡고 있는 ‘Sam Lee’ 전도사가 초청됐다.
7시 집회 시작에 앞서 만찬을 먼저 함께 즐기며 9시30분부터는 ‘빙고’ 등의 게임을 하며 교회 담을 허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를 중심으로 연합 찬양팀도 구성한다.
연합 청소년 일일부흥회는 워싱턴우리교회, 반석교회, 소명교회,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 러빙힐교회 등이 주최하나 다른 교회의 참여도 환영이다. 회비는 교회당 100달러.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12월22일(월) 오후 5시부터는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러빙힐교회에서 1박2일 부흥회와 ‘Lock-in’을 갖는다.
식사와 크리스마스 축하 순서, 저녁 집회, 선물교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교회들은 10분 전후의 길이로 발표물을 1-2개 준비해야 하고 참가 인원을 미리 알려야 한다.
교회당 회비는 50달러, 청소년 선물비용은 10달러, 준비물은 수건, 성경, 침낭, 편안한 복장.
문의 (571)338-1198 권이석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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