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숙명여대 ‘제1회 동문 작품전’

2014-08-29 (금) 12:00:00
크게 작게

▶ ‘사랑의 빛’ 주제 20명 출품

숙명여대 ‘제1회 동문 작품전’

숙명여대 동문회의 이현순 부회장(왼쪽부터), 김문희 이사, 강은희 부회장.

숙명여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유은희)가 제1회 동문 작품 전시회를 9월4~18일 작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사랑의 빛’(Light of Love)이란 제목의 이 동문 그룹전에는 숙명여대 출신의 아티스트 약 20명이 참가해 유화, 동양화, 민화, 서예, 사진, 도예, 금속공예, 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문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가 모두 참여,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정성껏 만든 작품을 기꺼이 내놓는 것. 전시회 수익금은 숙대의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동문회의 이현순·강은희 부회장과 김문희 이사는 “숙대 출신 작가들이 적지 않아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장르를 망라하여 손으로 만든 예술품은 모두 전시한다”며 앞으로 매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동문회는 현재 회원이 500명으로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동문들을 찾아내고,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가의 집 2410 James M. Wood Blvd. LA, CA 90006.

(213)380-30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