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크리스천 친선 소프트볼 대회가 23일 버지니아 스털링의 포토맥 레이커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된다.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샘 정)와 와싱톤한인교회(김영봉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워싱턴한인야구협회(회장 에디 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5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시상식은 오후 9시에 열린다.
참가팀은 벧엘 한인 장로교회, 크라이스트 중앙장로교회, 제일 한인연합감리교회 1, 제일 한인연합감리교회2, 하비스트 장로교회, 호프 교회 1, 호프교회 2, 호프교회 3, 조이 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 한인연합감리교회, 새 커버넌트 펠로우십 교회, 서울 형제 크리스천 펠로우십, 세인트 폴 정 코리안 가톨릭 교회, 비전 오브 피스 교회.
이번 대회에서는 워싱턴 지역 한인 1.5세, 2세들 수백 명이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한인으로서 유대감도 나눈다.
샘 정 워싱턴대한체육회장은 “올해는 크리스천 친선 소프트볼대회가 20주년이 된다”면서 “스포츠를 통해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이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소 20280 Cascades Pkwy,
Sterling, VA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