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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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인터넷 속도 전국서 가장 빨라

2014-08-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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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의 인터넷 평균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13.7 Mbps로 이론상 1초당 13.7 메가비트의 정보가 전송된다. 이같은 결과는 인터넷 업체 브로드뷰 네트워크에 의해 조사로 알려졌다.
인터넷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 밸 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는 10.9 Mbps로 전국 20위를 기록했고 알라스카 주는 7 Mbps로 전국 꼴지를 기록했다.
델라웨어, 메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워싱턴 DC가 가각 2~5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터넷 속도의 차이에는 고속데이터 통신망의 설치 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망을 갖고 있는 국가는 한국으로 평균 23.6Mbps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일본(14.6 Mbps)이다. 미국은 세계 10위(10.5 Mbps)로 나타났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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