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차량국 업무 편리하게 보세요”

2014-08-09 (토)
크게 작게

▶ 이동식 DMV, 페어팩스 4곳서 순회 근무

운전면허증 갱신 등 차량국과 관련된 업무를 볼 시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페어팩스 일원의 주요 지역에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차량국’이 마련된다.
버지니아 차량국에 따르면 이번 달말까지 한시적으로 북버지니아 일원 4곳에 ‘모바일 DMV’ 차량(사진)과 직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DMV 2 Go’ 라는 이름의 차량국 버스는 지난 6일과 8일에 이어 11일 알렉산드리아 킹 스트릿 파크 애비뉴 300번지, 14일 페어팩스 카운티 코트하우스(체인 브릿지 로드 4100번지), 22일 페어팩스 카운티 거번먼트 센터(거번먼트 센터 파크웨이 1200번지), 29일 조지 메이슨대학 페어팩스 본교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업무를 보게 된다.
다음달에는 11일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 12일 폴스 처치 시티, 15일 GMU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캠퍼스, 16일 GMU 알링턴 캠퍼스에서 순회 근무가 예정돼 있다.
모바일 DMV에서는 운전면허증 신규 취득 및 갱신을 비롯해 차량 타이틀, 번호판, 디캘, 유권자 등록증 주소 업데이트 등 모든 DMV 업무를 수행한다.
차량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차량국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