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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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인디언에 복음 전했다

2014-08-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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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교회, 애리조나주서 단기선교

메릴랜드 락빌 소재 아름다운교회(안계수 목사)가 지난 달 28일부터 8월2일까지 애리조나주 투바 시티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째인 단기선교에 참여한 봉사자는 안계수 목사외 7명. 이들은 토나레아 순복음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한인 이영호 선교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훈련센터 건축을 도왔다.
또 선교팀은 토나레아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노트북, TV, 성경, 찬양 DVD 세트를 전달했고 일회적이 아닌 장기적인 협력과 후원, 교사 교육 등의 모니터링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영호 선교사에게도 아름다운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인 선교헌금과 노트북 등이 지원됐다.
안 목사는 “한인 선교사가 인디언 보호구역 내의 땅을 불하받아 센터를 건축하는 일은 전드물다”며 “단기 선교를 계획하거나 센터 건축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교회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301)452-6271 안계수 목사, (347)551-0992 이영호 선교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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