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최고 부자는 캔디 재벌 재클린 마스…400억불
2014-08-05 (화)
버지니아 최고부자는 개인자산 400억 달러의 재클린 마스, 메릴랜드 최고 부자는 개인자산 46억달러의 테드 레너로 조사됐다.
인터넷 정보업체 모보토의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최고 부자는 초콜렛 캔디로 유명한 마스사의 소유주 재클린 마스다. 재클린 마스는 할아버지로부터 기업을 물려받은 억만장자로 경영은 하지 않고 자선단체 운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의 최고부자인 테드 레너는 메이저리그 구단 워싱턴 내셔널스의 구단주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부동산 개발업을 통해 거부로 성장한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다.
한편 미국 최고의 부자는 워싱턴 주의 빌 게이츠로 개인자산은 무려 800억 달러에 달한다.
그에 이어 네브라스카주의 워렌 버펫(631억 달러), 캘리포니아 주의 래리 엘리슨(494억 달러), 뉴욕 주의 데이빗 코크(414억 달러), 텍사스 주의 앨리스 월튼(353억 달러) 순이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