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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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법원, 협박전화에 대피소동

2014-07-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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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에 폭발물 협박전화가 걸려와 11일 오전 한때 무장 경찰이 출동하고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오전 9시40분경 법원측의 신고전화를 접수하고 무장경찰등을 출동시켜 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법원 건물에 대한 폭발물 수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헬리콥터를 통한 공중수색까지 펼쳤으나 법원에 위해가 가는 아무런 폭발물이나 위험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오전 11시경 수사를 종료했다.
한편 이같은 대대적인 수색작업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 인근에서는 큰 교통혼잡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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