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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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6월 모임

2014-06-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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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손갑성 목사)이 3일 여정크리스챤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열었다.
교회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임의 주제는 ‘세례 요한의 최후-마켈라우스 산정’.
발표자로 나선 최윤환 목사는 “유다의 하스모니아 왕 알렉산더 얀네우스가 나바테아 왕국을 견제하기 위해 기원전 90년 경에 건설한 마켈라우스 요새가 세례 요한이 참수된 장소로 추정된다”면서 신구약 중간시대의 역사와 성경의 기록을 연결해 설명했다.
성경에 의하면 세례 요한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헤롯을 비난해 감금되고 결국은 헤로디아와의 원한 때문에 참수당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부 예배는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조남홍 목사의 기도, 정영만 목사의 설교, 윤정태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회무에서는 서보창 목사의 가입에 관한 서류가 접수돼 7월 모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7월8일(화) 오전 10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의 (410)292-941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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