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움 4인 그룹전
2014-04-02 (수)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한인 화랑 ‘스페이스 움’ 갤러리는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순간들’(Moments)을 주제로 4인전을 개최한다.
파리 소나무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권순철, 김시보, 바바라 한, 이종왕 작가가 참여하며 얼굴 그림으로 유명한 권 작가는 공간을 꽉 매우는 얼굴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정제 되어진 영혼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바바라 한 작가의 퇴색되어가는 망중한의 순간들은 인간의 잊혀져가는 삶의 로망을 되새기게 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4월5일 오후 6~8시. ▲장소: 57 Station St., New York, NY 10002, 917-444-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