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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나님 알리는 목회를”

2014-04-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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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한인장로교회, 김경열 담임목사 환영예배

“한국.하나님 알리는 목회를”

김경열 목사 취임식 및 환영예배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사진제공=임마누엘장로교회>

뉴욕 업스테이트 Rome에 위치한 임마누엘한인장로교회는 3월23일 김경열 담임목사 취임식 및 환영예배를 열었다.

김경열 목사는 “이곳 Rome은 많은 이민자가 와서 살 정도로 부요했지만 지금은 군부대 이전과 2차 산업의 붕괴로 사람들이 떠나고 소도시로 변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남은 소수 한인들은 무궁화 같은 끈질긴 인내로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다.

한인이 많지 않지만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로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목회하겠다”고 인사했다. 김경열 목사는 한국에서 고교 교사를 하는 동안 소명을 받고 순복음신학교와 백석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목사안수를 받았다.

20여년 목회생활을 하다 선교사역에 소명을 받아 2002년 세계오지선교회(WOM)를 설립하는 등 선교정책을 연구했다. 필리핀과 중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했고 2012년 도미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본부선교사와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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