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영사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필라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밀려든 민원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2일(토) 오후 1시부터 서재필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순회영사업무는 여권발급신청, 가족관계등록, 병역업무, 국적관련업무, 비자 발급신청, 재외국민등록 등 모두 360건이 처리됐다. 업무 처리 별로는 가족, 국적업무가 1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권 발급 신청이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일반 확인 50건, 재외국민등록 47건, 상담 37건, 비자 7건, 병역 4건 등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이날 순회영사 현장에는 당초 예상을 초과하는 민원인들이 몰리는 바람에 예정시간을 한 시간 넘긴 오후 6시가 되어서야 마무리 됐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이중국적 허용 등에 따라 국적 업무와 관련 민원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 고 분석하고 “순회 영사 업무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서재필 센터와 자원봉사로 나와 열심히 일해 준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