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교구도 해킹 피해 입어
2014-03-13 (목) 12:00:00
직원 및 자원봉사자 개인정보 유출돼 2차 범죄 우려
최근 들어 해커들의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시애틀 대교구도 해킹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구 측에 따르면 지난주 대교구 산하 3개 교구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을 알게 됐고 즉시 대교구 웹사이트에 이를 공지했다.
대교구는 이들 교구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세금환급 관련 사기에 도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컴퓨터 보안 전문가를 고용했다고 덧붙였다.
대교구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정확하게 몇명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교구내 모든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에게 연방 국세청(IRS)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 담당부서에 피해 신고 전화를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세금환급 사기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불법적으로 유출된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이용, 허위 세금보고를 해 환급 금액을 훔쳐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