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디 의원, 재선 불출마 선언

2014-03-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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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아번 지역 4선 의원


한인사회에도 낯이 익은 트레이시 아이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오는 11월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이디 의원은 페더럴웨이와 아번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제30 선거구에서 4선을 연임하며 주 상원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당 정책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디 의원은 “2010년 당선 된 후 이번 임기를 끝으로 다른 사람에게 의회 입성의 기회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원 2년 등 총 18년 의정생활을 돌아볼 때 만족과 실망이 교차하지만 항상 지역구 유권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학부모 협회 회원으로 주의회에 입성했던 아이디 의원은 의회에서 교육 관련 법안 발의에 주력했고 특히 운전중 문자메시지 및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을 발의한 당사자다.

아이디 의원 선거구에는 이미 마크 밀로시아 전 하원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다른 많은 정치인들도 도전할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선거 운동이 예상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은 5월 16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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