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부·중부 다시 겨울 눈폭풍

2014-03-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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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기온 급강하 비상

지난 2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시작된 폭설과 혹한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또 다시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미 동북부 지역을 지나면서 시민들이 눈길 속 출근 길에 불편을 겪었다.

그나마도 다행이었던 것은 예보되었던 큰 눈이 내리지 않아 안도의 숨을 내쉬는 형편이었다.

워싱턴 DC 등 수도권과 필라델피아 등에도 6인치 이상의 강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으나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눈발은 작아지기 시작했다.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 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눈폭풍 예보로 전국적으로 1,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1,700여편은 지연 운항했다.

오하이오주 남서부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렸고 클리블랜드 북동부의 레익카운티는 43%의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기상 정보 업체인 애큐웨더는 아칸소, 켄터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등 중남부 지역에도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보되었었다.

그러나,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3월은 아직도 멀찍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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