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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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법률 세미나

2014-01-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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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0주년을 맞은 성십자가교회(한성규 신부·사진)가 2월2일(일) 오후 4시에 커뮤니티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민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의 강사는 김원근 변호사. 이민법의 최근 동향, 재산 보호, 한국과 미국의 법률 차이, 소규모 자영사업자들을 위한 법률 상식, 유언장 작성, 상속 증여, 부동산 양도 관련 세금 제도 등에 다룰 예정이다.
1984년 성안드레교회 한어부로 시작한 성십자가교회는 1994년 버지니아선교교회로 이름을 바꿨고 2000년 알링턴에서 폴스 쳐치의 성바우로교회로 장소를 옮겼다. 지난 해 9월1일 페어팩스 소재 트루로교회로 다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성규 신부는 “올해부터 선교를 미국 내로 전환했고 우선 한인사회의 필요를 채우고자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2월 마지막 주에는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571)723-2244
한성규 신부
주소 10520 Main St.,
Fairfax, VA 2203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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