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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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 틀린 지도 등 나붙어

2014-0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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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대중교통인 메트로 전철역에 오류가 많은 지도와 현실에 맞지 않는 오래된 사인이 붙어 있어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메트로 스테이션의 한 사인에는 “실버 라인, 조만간 개통 예정”이라는 내용이 쓰여 있어야 하지만 ‘블루 라인, 이스트 폴스 역까지 연장 예정’으로 잘못 기재돼 있는 것이 발견됐고, 블루라인과 오렌지 라인이 교차하는 메트로 센터역에서는 13개나 틀린 내용이 담긴 사인이 발견됐다.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전해들은 메트로 당국은 부랴부랴 틀린 사인과 스티커를 떼내거나 임시로 가리는 등 부산을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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