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북미주대회
크리스천 실업인들의 모임 ‘CBMC 동부연합회’가 4일 타이슨스 코너 소재 한식당 우래옥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회원들의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기원했다. 또 참석자들은 올해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9차 ‘CBMC 북미주대회’ 준비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CBMC 북미주대회는 6월26일부터 28일까지 하이야트 덜레스 호텔에서 동부연합회 주관, DC/센터빌 주최로 열릴 예정이며 미 전역에서 회원들이 모여 성경적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네트워킹을 한다.
현재 북미주 CBMC는 1975년 남가주 지회가 창립된 후 55개 지회로 확장됐다. 동부를 포함 총 9개의 연합회가 조직돼 있으며 회원은 약 800명에 이른다. 제1차 북미주대회는 1996년 하와이에서 열렸으며, 북미주 총연도 결성해 지회 창립과 CBMC 대학 운영 및 리더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신년하례예배는 황재진 동부연합회 간사의 사회로, 신승철 회장의 환영사, 유시완 센터빌지회장의 기도, 한기덕 총연 부회장의 인사, 박상근 고문의 기도, 윤훈섭 메릴랜드 지회장의 광고, 명돈의 목사(예루살렘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만찬에서는 신기식 동부연합회 자문의 기도, 장경태 DC 지회장의 북미주대회 안내 및 임원 소개 순서가 있었다.
문의 (703)943-6329 박선영 특별 간사 someyong9759@yahoo.com<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