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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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

2013-1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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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봉사단체 워싱턴밀알(단장 정택정 목사)이 14일 락빌한인장로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장애인은 물론 가족과 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 한 잔치는 말씀과 찬양, 만찬, 선물 나누기 등 즐겁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해 시종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애찬으로 시작돼 이어진 감사예배에서는 김은택 목사(복음장로교회)의 기도, 워싱턴밀알선교단의 찬양(수어 통역 고윤희), 진리의교회 송영종 목사의 기도, 윤희문 목사(락빌한인장로교회)의 성탄 메시지, 이용례 권사의 간증과 찬양, 로사 박 씨의 선교무용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밀알단장 정택정 목사의 광고, 윤정태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밀알 관계자는 “장애우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다수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며 “장소와 음식을 제공해 주고 라이드로 봉사한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첫 밀알 성인집회는 1월6일(월)은 볼티모어에서, 7일(화)는 워싱턴 밀알선교단 사무실에서, 9일(목)은 버지니아 밀알 사무실에서 각각 열린다.

장애아동을 섬기는 ‘사랑의교실’을 돕는 봉사자 교육은 2월1일부터 락빌 소재 밀알 사무실에서 있으며 첫 수업은 2월8일 로럴침레교회, 워싱턴밀알선교단, 와싱톤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봉사 참여는 언제든 환영한다.

문의 (301)294-6342 milalusa@gmail.com<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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