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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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발전위해 기도로 지원”

2013-1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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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석규 목사 등 지난 2일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열린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워싱턴 지역 원로목사회 임원들이 17일 본사를 방문했다.

박석규 목사는 “원로목사회가 새해에도 교계를 위해 기도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에 충실하겠다”며 교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부회장 이원희 목사도 “교회의 세속화는 목회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본이 되는 교계가 되도록 원로목사들이 먼저 힘쓰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몇 년 전 출간된 설교집 ‘황혼의 메아리’의 2집을 내년에 발간하기로 했다. 또 예년처럼 매달 한 차례씩 정기 모임을 갖는다.

각 교회들이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월례 모임은 벌써 일년 일정이 다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목사는 “운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교회들의 정성과 배려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의 (240)565-7676 (301)905-2467<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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