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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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봉사자들이 빚어낸 사랑

2013-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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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선교 및 구제 단체 ‘열두광주리(대표 정태영 목사)’의 스탭과 봉사자들이 7일 센터빌 29번 도로 샤핑몰에서 이웃돕기 야드세일을 열었다.

초겨울의 찬바람 속에 진행된 야드세일은 열두광주리가 매 주말 실시하는 구제 가운데 하나로, 첫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캠페인. 이날도 18명의 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들어 따뜻하고 정 많은 시골 장터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태영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에 하나님은 기쁨으로 함께 하신다”며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이뤄지는 예배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열두광주리는 주말마다 센터빌과 매나세스 인근의 일일 노동자 급식, 워싱턴 DC 홈리스 급식 등으로 커뮤니티에 다가가고 있다.

각 교회들의 참여와 봉사도 환영한다.

문의 (703)201-9247 정태영 목사<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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