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제이슨 김 치과 김경한 개인전

2013-12-06 (금)
크게 작게
김경한 작가의 개인전이 ‘흥미로운 상상력’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18일부터 2014년 5월16일까지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제이슨 김 치과’에서 열린다.

한인작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 알재단(회장 이숙녀)이 ‘오랄 디자인 뉴욕센터’와 협력하여 기획한 이번 초대전에서 김 작가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가능한 가장 단순한 형태로 시각화하여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감상자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작가와 감상자의 상상력을 전제로 한 소통을 통해 또 하나의 이상적인 조형을 만들 것이다.

도쿄 다마미대에서 조각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 작가는 일본과 미국에서 16번의 개인전과 300여 회 그룹전을 열었고, 그의 작품은 전세계 40여 곳에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돼 있다.

김 작가는 2009년까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조형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뉴욕에서 작업하고 롱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다. 이번 전시관련 9일 오후 5시30분~7시 아티스트 토크 행사가 마련된다. ▲장소: 5 Harbor Park Drive, Port Washington, NY ▲문의: 516-983-393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